비트코인 4년 주기설은 끝!

2025년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암호화폐 자산들이 다른 위험 자산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이유를 여러가지로 뽑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울 팔이 주장하는 높은 금리로 인한 늦은 비즈니스 싸이클 그리고 TGA로 인한 시장의 유동성 부재와 같은 부분이 자주 언급이 됩니다.

또 다른 이유로 오래된 비트코인 고래들의 끊임없는 매도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해오던 고래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포지션을 시장에 넘기고 있다는 온체인 아날리스트들의 주장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4년 주기와 채굴자의 역할
비트코인 4년 주기설의 가장 주된 원인은 약 4년마다 발생하는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와 그에 따른 채굴자들의 생존 행동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 발행 양을 50%씩 감소시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주요 공급원인 채굴자들의 매도 물량을 줄이는 공급 충격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자마자, 비효율적인 채굴자들은 수익성 악화로 운영을 중단하거나, 생존한 채굴자들은 다음 반감기를 대비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하게 됩니다.
첫 번째 비트코인 싸이클 2009년 ~2013년
비트코인의 첫 번째 블록이 생성된 2009년 1월 3일 당시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Great Financial Crisis) 이후 세계의 금융 기관이 힘들고 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09년에 시작된 무제한 양적완화가 시작되었고 중국은 신용을 바탕으로 인프라 지출을 늘려 세계 경제가 다시 일어나는 것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3년경 미국 연준과 중국 인민은행은 통화 공급을 철회하기 시작했고 이는 신용 증가의 감속이나 통화 공급의 전면적인 위축을 초래했고 결국 비트코인 강세장을 끝내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싸이클 ICO 2013 -2017
두 번째 싸이클은 이더리움 메인넷이 출시하면서 스마트 컨트렉트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토큰 성장의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ICO 싸이클로 불립니다. 이 시기에는 비트코인은 달러가 아닌 위안화 공급의 폭발적인 증가 덕분에 다시 상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싸이클 코로나 2017년 ~ 2021년
코로나 시기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헬리콥터 머니라는 별명을 얻으며 루즈벨트 대통령 이래 최대 규모의 포퓰리즘적 정부 지원금을 제공하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한 많은 자금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 들어 가게 되었고 결국 시장의 많은 자산들이 상승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 & 정책
헤이즈는 새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를 부흥시키려고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미국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고 자주 언급을 하고 통화 공급이 너무 긴축적이라고 자주 연준을 비난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연준은 2025년 9월에 다시 금리 인하를 재개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2008년 이후 주택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갇혀버린 수조 달러의 주택 자산을 풀어주기 위해 주택 구매 비용을 낮추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50년 모기지 론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재무부 장관 베센트는 은행들이 핵심 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은행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인들과 정부의 입장은 미래에는 더 높은 금리가 아닌 더 낮은 금리를, 그리고 통화 공급 증가가 나타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크립토 4년 싸이클의 종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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